
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질병을 가지게 됩니다.
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면장애인 불면증입니다.
불면증은 사람에 따라 원인이 매우 다양한 질병인데요.
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다음 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,
그 여파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불면증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이어지지요.
불면증은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성인의 40% 이상이 일 년에 한 번 이상 불면증을 경험하여
이 중 15% 정도는 최소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에 시달립니다.
불면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
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
대개 직장인들의 불면증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꼽는 경우가 많은데요.
하지만 불면증은 정신적, 신체적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
좀 더 심층적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.
- 약물복용으로 인한 불면증
평소 불면증을 유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에게서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불면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물로는 항암제, 갑상선치료제, 항경련제, 항우울제, 경구용피임약, 수면제(30일 이상 장기복용한 경우) 등이 있습니다.
-잘못된 생활습관이 유발하는 불면증
잠자는 시간이 날마다 바뀌거나 하던 일이 변하는 것도 좋은 수면을 파괴하는 습관입니다.
평소 음주, 흡연,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 역시 불면증의 원인이 되지요.
- 수면 환경으로 인한 불면증
자동차 소리나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, 이웃으로 인한 소음이 잘 들리는 수면 환경이라면
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또한 잠을 잘 때의 조도나 온도도 중요한데요.
방이 너무 밝거나 방안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.
[출처: 안전보건공단 공식블로그]